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리우스 전역 (문단 편집) === 라그랑 그룹의 탄생 === > 『라그랑 시티는 초토화되어 다음과 같은 것을 낳았다. 잿더미가 된 장대한 폐허, 125만명의 사망자, 250만명의 부상자, 40만명의 포로, 그리고 '''[[라그랑 그룹|4명의 복수자]]'''.』 > ---- >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6권 <비상편>, 김완, 이타카(2011), p.28 [[라그랑 시티 사건]]은 매우 참혹한 사건이었다. 지구군은 이를 통해 식민성 주민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했으며, 반지구 세력 탄압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이런 비극 속에서도 식민지인들의 불꽃은 꺼지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욱 힘차게 타오르고 있었다.''' 지구군의 학살극은 식민지인들에게 두려움을 주기보다 더욱 큰 반발과 복수심을 품게 되었으며 후일 식민지인들의 희망이 되는 [[칼레 팔름그렌]], [[윈슬로 케네스 타운젠트]], [[졸리오 프랑쿠르]], [[차오 유이룽]]이 연합한 [[라그랑 그룹]]이 태어나는 밑거름이 되었다. 후일 라그랑 그룹의 일원이 되는 이 4명은 처음에는 각자 반지구 활동을 펼치며 명성을 쌓았고 서기 2691년, 중립지대이자 무역행성인 프록시마 성계의 제5행성 프로세르피나에서 처음으로 만나 [[라그랑 그룹]]을 발족하였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이자 그 상승효과는 어마어마했다. [[칼레 팔름그렌]]은 이념과 언론을 무기삼아 반지구 저항세력의 상징이자 지도자가 되었고, [[윈슬로 케네스 타운젠트]]는 뛰어난 행정 처리 능력과 재무 감각으로 반지구 진영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했다. [[졸리오 프랑쿠르]]는 반지구 전선의 군사조직인 [[흑기군]]의 총사령관이 되어 오합지졸이었던 혁명파 결집, 재편성, 조직화, 통솔, 지휘 작업을 수행했다. [[차오 유이룽]]은 정보와 모략 업무를 맡아, 우유부단한 반지구 진영 지도부들을 지구의 스파이로 몰아 모조리 추방시켜 라그랑 그룹이 주도권을 쥐도록 했고 경이로운 모략으로 무수한 사람들을 몰락시켰다. 4인조의 완벽한 작전은 식민지군을 결집하고 정예화하여 단결시키고 차츰 지구통합정부를 궁지로 몰아넣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